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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재무제표 보는 법! (재무회계,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

by 노원구 불주먹 2023. 3. 24.

 

재무제표

 

 

용어설명

 

1. 재무제표란?

재무제표란 기업의 경영에 따른 재무 상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재무 회계 원칙에 따라 간단하게 표시한 보고서를 말합니다.즉, 회계의 과정을 통해 수입, 처리된 정보를 정기적으로 이용 관계자에게 전달하는 방법으로 재무 보고의 가장 핵심적인 보고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기업 내 재무 상태를 정확하게 보고하여 기업의 재무회계 현황을 보고하기 위하여 작성되며 재무제표의 종류에는 재무상태표와 손익계산서, 자본변동표, 현금흐름표로 구분되며 필요한 재부 정보에 따라 사용되는 문서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업은 정해진 회계기간의 마지막 날을 기준으로 기업의 재무 상태와 경영 성과는 어떠한지, 그리고 회계기간의 현금흐름을 보여주는 일련의 보고서를 작성하게 됩니다. 참고로 이익잉여금 처분에 대한 성과급 손금산입은 폐지되었습니다.(2018년 1월 1일 이후 개시하는 사업연도분부터 적용)

 

 

2. 재무회계

재무회계는 기업의 경영활동을 외부에 공표할 목적으로 재무제표라는 회계 보고서를 기록, 분류, 정리, 작성하는 회계입니다. 이는 기업의 외부 이해관계자들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회계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행하여지는 회계이므로 재무회계는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재무제표를 작성하는 것이 가장 중점적인 영역이 되며 또한 재무회계에 의하여 작성된 재무제표는 모든 회계의 기본이 되고 있습니다. 회사의 객관적인 회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기준이 필요하며 이러한 기준으로는 일반적으로 인정된 회계원칙이 그 기준이 되며 해당 국가의 정부 기관 또는 민간기관에 의해 정해집니다.

 

3. 대차대조표

대차대조표는 일정한 시점의 재무 상태를 나타내는 회계 보고서로 기업이 그 시점까지 자금을 어디서 얼마나 조달하여 어떻게 투자하였는가를 보여줍니다. 담당자는 대차대조표를 통하여 일정 시점에 기업이 어떤 형태의 자산에 얼마를 투자하였는가, 기업이 갚아야 할 부채는 얼마이며 부채 상환을 위하여 현금으로 전달할 수 있는 자산은 충분한지, 회사를 설립하기 위하여 주주들은 얼마를 투자하였으며 투자 후 얼마의 이익을 냈는지 등의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의 재무 상태를 보여주는 기본적인 회계자료로 상법에서는 기업에 대하여 의무적으로 작성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4. 손익계산서

손익계산서는 회계연도의 비용과 수익을 대응시켜 그 기간의 회사의 순손익, 즉 영업성적을 표시한 재무제표입니다. 대차대조표가 일정 시점에서 기업의 정적 상태를 표시한 것이지만, 손익계산서는 일정 기간의 기업의 동적 상태를 표시한 재무제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재 방법에는 기업 본래의 기간 경영에서 계속해서 발생하는 경상적 손익만을 기재하는 당기업적주의와 1 회계 연도에 발생 및 발견된 비용, 수익은 그 귀속시기를 묻지 아니하고 모두 귀속시키는 포괄주의가 회계 이론상 대립합니다.

 

재무제표 보는 법

 

1. 재무제표 보는 법 - 손익계산서 보는 법

작은 가계를 운영하더라도 이윤이 남았는지 안 남았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계산기를 두드려야 하듯이 어느 정도의 기업의 틀을 갖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면 정기적으로 손익을 계산해야 제대로 된 회사를 운영할 수 있습니다.

 

 

위 손익을 보면 당기순이익은 제1기에 비해 상승하였고 매출액 증가율은 70%에 불과하지만 당기순이익 등 증가율은 그보다 높은 390%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매출액이 급격하게 증가하였는데요 관련 비용들의 지출이 상대적으로 적었기 때문으로 볼 수 있으며 당기순이익은 현금과는 차이가 있으며 경영 성과를 측정하는 것이므로 현금과는 상관없는 감가상각비 등의 금액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당기순이익은 세금의 크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대부분의 사업자에게는 사전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계정과목 설계와 올바른 회계 처리가 중요합니다.

 

매출액의 순이익률은 당기순이익을 매출액으로 나눈 비율입니다. 이 비율은 과세 당국의 소득세 불성실 신고 분석 자료로 이용되므로 동종업계의 비율과 차이 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하며 여기에서 동종업계의 순이익률은 과세당국이 정하고 있는 표준소득률이나 단순 또는 기준경비율 등을 이용하여 비교하면 큰 차이는 없습니다. 앞에 있는 것들은 거시적으로 접근한 것이라면 이제 계정과목별로 문제점을 파악할 수 있어야 하며 예를 들어 어떤 계정과목의 금액이 작년보다 많이 증가했다면 왜 그런 것인지 확인해 봐야 합니다.

 

2. 재무제표 보는 법 - 대차대조표 보는 법

 

 

재무상태표를 보면 제1가의 경우 당해 사업을 운영하는 데 필요하며 구입한 자산 총액은 2억 6,320만 원이고 그중 은행에 갚아야 하는 금액은 2억 3,520만 원이며 자기 자금은 2,800만 원입니다. 즉, 1기 말에 형성된 자산은 부채와 자본으로 구성되어 있고 여기서는 자기 자금이 부실하므로 앞으로 부채를 갚는 데 치중해야 합니다. 재무상태표의 자본금에는 당기순이익이 포함되어 있으며 1기에는 2,700만 원, 제2기에는 1억 3,250만 원으로 2기 당기순이익은 아래와 같이 계산됩니다.

 

당기순이익 : 기말 자본액 160,500,000원 - 기초 자본액 28,000,000원 = 132,500,000원

 

기말 자본액에는 지금까지의 당기순이익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여기에서는 기초 자본액을 차감한 잔액이 곧 당기순이익이 되며 손익계산서상에서 손익이 정해져야 재무상태표가 결정됩니다. 대차대조표를 보면 부채는 유동부채와 비유동부채로 나눠지며 여기서 유동부채는 재무상태표 일로부터 1년 이내에 만기가 닥쳐오는 부채를 말하여 비유동부채는 1년 후에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를 말합니다. 1기 부채를 보면 조만간 갚아야 할 금액은 5,320만 원이고 1년 이후에 상환되는 장기차입금 등의 비유동부채는 1억 8,000만 원으로 이러한 부채들은 당해 사업소득의 일부로 갚아야 합니다.

 

이상으로 재무제표 및 재무회계, 손익계산서, 대차대조표에 대해 포스팅을 마칩니다. 끝까지 열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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