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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3년 재난지원금 지급 알아보기!

by 노원구 불주먹 2023. 2. 9.

지역별 2023년 재난지원금 소식

1. 부산 기장군

부산 기장군은 최근 군민 1인당 30만 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예산에 반영된 예비비 632억 원 가운데 80% 남짓을 지출하게 됩니다. 애초에 기장군은 1인당 20만 원 지급을 염두에 두었으나 10만 원 더 지급해야 한다는 기장군 의회의 요구를 받아들여 1인당 30만 원으로 지급액을 상향하였습니다.

 

 

2.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

1) 전북 순창
전북 순창군 쌍치면은 지난해 12월 21일~24일 전북 지역에 내린 대성로(순창 63.7cm) 비닐하우스 및 축사 등 농업 시설 피해를 크게 본 지역이며, 대설 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바에 따라 응급대책과 재난구호, 복구에 필요한 행정, 재정, 금융, 의료상의 특별 지원을 할 수 있기에 쌍치면 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 국세 납부 유예, 지방세 감면 등 일반 재난 지역에 제공되는 18개 혜택 외에 건강보험, 전기 및 통신, 도시가스 요금 감면 등 12개 혜택을 더 받을 수 있게 됩니다.

 

 

2) 전북 임실군
지난해 연말 폭설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설 명절 이전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폭설 피해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고자 국, 도비 지원이 확정되기 전 2억 5,000만 원의 긴급생활안정지원금을 예비비로 긴급 편성하였습니다. 피해를 본 정도에 따라 재난지수로 산정된 금액을 지급할 계획이며, 적게는 15만 원 많게는 1,100만 원까지 지급될 예정입니다. 단, 주 생계 수당 소득이 일정 금액을 초과할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3) 전남 나주시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21.5cm의 폭설로 전체 38 농가에서 시설하우스 철골 구조물 무너짐 및 축산시설 파손, 농작물 동사 등 총 76건의 피해가 접수되었습니다. 나주시는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올해 1월 6일까지 재난관리 시스템에 신고, 확정된 사유 시설에 피해 농가 시민에게 피해 정도에 따라 총1억 6,850만 원 규모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국비 50%와 도비 20%, 시비 30% 재원으로 농림 축산시설은 총 피해 규모의 35%를, 농작물의 경우 50%를 지원하게 됩니다.

 

 

이상으로 2023년 재난지원금 지급 소식에 대해 포스팅을 마칩니다. 열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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